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가 5일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억44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재)문경시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는 지난 5일 문경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에 따라 (재)문경시장학회에 1억4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진창 지부장은 “많은 학생들이 교육 혜택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도우상사(대표 박성진)에서 500만 원, 제일정보통신㈜(대표 송원호)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도우상사는 폐기물 수출, 재생원료 생산 등 상품종합도매업체로 2022년 기탁과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구미에 소재를 둔 제일정보통신㈜의 송원호 대표는 지역 출신으로 작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도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금도 별도 200만 원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교육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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