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수 상임이사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제8대 정갑수 상임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상임이사는 경북대학을 졸업하고 지역농협에서 본부장, 상무 등으로 33년 여 기간을 근무했으며,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6회나 수상한 농협 통 엘리트이다.

정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맞춤마케팅 전략을 통한 농가 실질소득 증대, 농협 업무별 전문가 양성 및 경쟁력 강화, 미래농업환경변화에 대비한 교육지원사업 강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사업성장모델 발굴 및 기반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하늘과 동업관계를 맺어야 된다는 말처럼 농협경영을 위협하는 외부적인 요인들을 전 직원들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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