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복지 향상과 연합회 성장 발전에 앞장"

권장옥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 신임 회장
권장옥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 신임 회장

권장옥(65)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 신임 회장이 최근 취임했다.

영천시연합회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권 회장은 이날 취임과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영천시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번에 신임 회장에 취임한 그는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는가 하면 고향인 신녕면에서 마늘 농사를 지으며 신녕농촌지도자 회장, 화남3리 이장, 서부새마을금고 감사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

권장옥 회장은 “우리 지도자 단체는 서로 가족으로 지지하고 돕는 협력 공동체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조직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연합회 성장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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