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까지 접수

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가 ‘2024년 제1차 인증·시험 실무 멘토링 아카데미(이하 멘토링 아카데미)’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구·경북중기청)이 총괄, 13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4년 멘토링 아카데미’는 3월 22일부터 대구·경북중기청 기업협력관 3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인증·시험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애로가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내용은 인증·시험과 관련해 실무 노하우와 지원 정보, 현장 애로에 대해 전문기관들이 합동으로‘멘토링’을 병행해 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 준다.

아울러, 실무특강이나 합동 멘토링을 통해서도 해결이 어려운 창업기업의 인증·시험 애로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선정, 심의단이 캐스팅해 맞춤형 전문기관과 1:1 매칭 및 전문가를 기업 현장에 직접 파견해 최대 3일까지 무료 심층 지도를 지원한다.

다만, ‘전문가 현장지도’ 지원 대상은 본사 기준 대구·경북 소재 창업기업 또는 소기업으로서 실무특강을 이수하고, 인증·시험 전문기관과 매칭된 경우로 한정, 선정·지원을 한다.

신청 방법은 경북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기업 현황과 인증·시험 애로 내용에 대해 A4용지 1쪽 분량의 서식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시험·인증 분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의 산·학·연·관이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구축 한 만큼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북센터는 스타트업의 사업 역량제고를 위한 산·학·연·관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북 스타트업의 현장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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