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 45분께 구미시 구포동 거의졸음쉼터에서 승용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구미시 구포동 거의졸음쉼터에서 주차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5분께 구포동 33번 자동차 전용도로 거의졸음쉼터에 주차된 YF소나타승용차량(가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고 운전석에서 60대 남성(추정)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봉한 기자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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