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 영농 현장 방문

칠곡군은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칠곡 대표 농산물 참외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북삼 인평리 이삼원(60) 농가를 방문해 참외 첫 출하를 격려했다.

시설하우스 12동(0.8㏊) 규모 참외를 재배 중인 이삼원 농가에서는 이날 25상자(10㎏)를 수확해 서울 강서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했다.

칠곡에서 재배되는 참외는 비옥한 토양과 많은 일조량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맛도 뛰어나 전국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업 신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등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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