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의원들이 26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병해충 종합분석 진단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 이용과 활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상주시의회
상주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25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임시회의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앞두고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추진한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풀이됐다.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사업은 ‘현장 보급형 시험 연구 스마트 팜’과 ‘농작물 병해충 종합분석 진단센터’ 등이다. 현장에서 부서장에게 직접 사업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를 청취하고, 시설물 운영에 대한 대안이 제시됐다. 또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서의 논의 내용이 시설물 활성화에 도움되길 기대했다.

안경숙 의장은 “계획 단계부터 시행·준공 과정과 운영 활성화 방안까지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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