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맞아 35인 공적 알려

영천호국원은 3·1절을 맞아 ‘경북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을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영천호국원 제공
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경북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호국원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으며 호국원내 충령당 제2관에서 오는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특별기획전은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최근 2년(2022~2023)간 선정한 경상북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률 선생(영천 출생) 등 35인의 독립운동사를 요약한 패널 24점을 전시한다.

최윤정 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독립운동가 나라사랑 정신 계승과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해 호국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군 장병, 학생 등 단체 참배객들에게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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