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전경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28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5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 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의원 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에 구정회 의원, 위원으로 회계·재무전문가 류해열 씨와 칠곡군 전(前) 공직자 박찬식·최병규 씨가 선임됐다.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3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향후 실효성 갖춘 결산검사 실시와 함께 업무추진 과정에 군민 목소리를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칠곡군 2023회계연도에 대한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실시 예정이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