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호 경북도 새마을회장.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가 제18대 경북도새마을회장으로 선임했다.

서중호 대표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인 아진산업을 이끌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인으로, 지난해 7월 새마을재단 이사로 취임해 새마을운동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1월에는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아진산업㈜, 새마을재단과 함께 중앙아프리카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신임 서중호 경북도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조직의 화합을 이루어 경북도·새마을중앙회·새마을유관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김창원 기자 kcw@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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