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직지공원 전동관람차‘해피카’(사진은 직직공원 홈페이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전동관람차 ‘해피카’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피카는 직지문화공원 화장실 앞 키오스크에서 직접 매표 후 탑승해 사명대사공원 시계탑에서 하차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 및 추석당일은 휴무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단기하사 이하)과 청소년은 1000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무료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전기로 충전해 운행하는 친환경 관람차인 해피카를 운행함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며 “해피카 이용객분들께서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의 주요시설에 대한 안내를 들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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