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형 나눔 행사
12일은 안동 출신의 대표적 동화작가인 권정생 선생의 ‘엄마까투리’ 원작동화를 기반으로 2011년 극장판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날이다. 이후 엄마까투리는 경북도, 안동시, 진흥원, 퍼니플럭스(제작사), EBS가 참여해 2016년 8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방영된 뒤 지금까지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생일 이벤트는 엄마까투리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더 큰 나눔으로 돌려 드리고자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13살이 된 엄마까투리 생일 나눔 이벤트는 진흥원 4층 라키비움과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엄마까투리 라잉인형을 나눠준다. 자세한 내용은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