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봉화군은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 1억5000만 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0배수인 1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4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봉화군내의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3000만 원이다.
또, 봉화군에서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올해 봉화군에서 출연규모를 늘려 15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소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