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가운데) (주)대지·주흘산업개발 대표가 7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이철우 도지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문경소재 (주)대지·주흘산업개발(대표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7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70년대 새마을운동, 97년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으로 오늘의 저출생 문제를 ‘온 국민이 함께하는 국민모금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자”며 도민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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