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제274회 임시회 폐회를 선원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8일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원섭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상레저스포츠 인구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력 수상레포츠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기관에 시설의 신속한 조성을 촉구했다.

본회의에서는 ‘구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집행기관의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7명)에 대한 선임 안건 등이 통과됐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현장방문과 조례안 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조해준 집행기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민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임시회 일정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봉한 기자
이봉한 기자 lb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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