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11일부터 말일까지 20일간 시행하는 ‘3월 비만예방 챌린지’ 워크온 모바일 앱 참가 화면 모습. 김범진기자
상주시보건소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11일부터 31일까지 20일 간 ‘3월 비만 예방 챌린지’를 시행한다.

상주보건소는 최근 맨발 걷기 운동이 인기를 모으고 있어,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을 돕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참가 기간인 20일간 목표 12만 보 걷기(1일 만 보 인정)를 달성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선물(텀블러)을 지급한다.

참가 가입은 스마트 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를 클릭 후 ‘상주시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탭에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면 실행된다.

김수영 건강관리팀장은 “시민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위해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목표 걸음 수 달성’ 등 매월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운동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해 상주시민 누구나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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