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북본부(본부장 이범익)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및 안동푸드뱅크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본부 직원들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방문하여 카스테라·마들렌 등의 빵을 굽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봉사 기금으로 재료비를 지원했다.

완성된 빵은 안동푸드뱅크에 전달하여 지역 내 아동복지 시설에 기부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소외계층 지원, 직업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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