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께 영덕군 병곡면 각리 마을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15일 낮 12시께 영덕군 병곡면 각리 마을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진화차량 12대와 공무원·소방·주민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거센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 낮 12시께 영덕군 병곡면 각리 마을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발화지점에서 발견된 불에 그을린 1톤 포터.
발화지점 인근에서는 불에 그을린 1톤 포터와 신원을 알 수 없는 사체 1구가 발견됐다.

당국은 1톤 포터 화재로 인해 산불이 발생 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체의 신원파악에 나서고 있다. 영덕최길동기자kdchoi@kyongbuk.co.kr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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