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이재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전현직 정치원로·주부·청년단체·소상공인·문인 등 각계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재원 예비후보의 행보를 자신의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서포터즈로 활동하기로 결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바쁜 시간을 쪼개 저를 돕기 위해 이곳에 모인 시민들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시민들의 이 같은 자발적 참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시정과 국정의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때 협치는 커녕 온갖 의혹으로 지탄받고 무능한 현실정치에 실망한 시민들이 많다는 증거”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포항은 오늘날 선진 대한민국을 만든 산업 대한의 상징”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진정한 포항시대를 열려면 새로운 정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 모두 손잡고 함께 잘 사는 정치를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이뤄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포터즈 발대식에 모인 포항시민들이 이재원 예비후보에게 “포항 시민의 힘을 중앙에 제대로 보여줍시다”고 연호하자 이재원 예비후보는 “우리가 어떠한 지역이나 국가를 부러워할 때 그들이 복이 많다고들 하는데, 우리 시민들이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포항의 지역 정치를 위해 저 이재원을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는 복을 받으시라는 의미에서 큰절을 올리겠다”며 큰 절을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 기자명 이종욱 기자
- 승인 2024.03.17 18:48
- 지면게재일 2024년 03월 1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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