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애로기술 전문 코칭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 5개사가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발표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소재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원하는 구미 지역 기업 5개사와 애로기술에 컨설팅을 수행할 5명의 컨설턴트 간 매칭을 위한 협약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주관기관이며, 서우산업㈜, ㈜대성산업개발, ㈜새론쿼츠, ㈜이코니 구미2공장, 산동금속공업㈜ 등 지역 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협약을 주관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21~22년) 선정과 경북도 및 구미시 지원(’23~25년)을 바탕으로 지역특화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바일)의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컨설팅 및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김태성 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으로 지역 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산업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지역 제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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