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지난 22일 경북도를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경북, K-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초저출산 시대 극복에 경북체육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체육회는 신혼 직원에 대한 육아휴직·출산휴가 등을 적극 권장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소년생활체육지도자를 어린이집 및 유치원 현장에 배치하여 체육을 통한 육아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아체육활동지원·또바기체육돌봄·신나는주말체육학교 등 경북도 및 경북교육청과 연계한 유아 및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2024년 유아관련사업 48% 증) 지원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지원 및 돌봄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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