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대성교회 무료급식소에서 박근호 회장과 최희 회장, 자장면 만들기전 회원들과 어르신께 인사를 올리고 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청도로타리클럽(회장 박근호)과 원화로타리클럽(회장 최희)은 지난 23일 청도 대성교회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홀몸 어르신 400여 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클럽은 자매클럽으로 매월 지역의 마을 회관 한곳을 택해 환경정화 및 자장면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부인 황선미 여사, 이선희 경북도의원, 청도군의회 김규봉 부의장, 전종열, 김태이 의원과 대성교회 방인용 목사가 함께해 비지땀을 흘렸다.

박근호 청도로타리클럽 회장은 “임기 중 마지막 큰 행사로 생각되는데 많은 회원이 참석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김하수 군수님, 황선미 여사님, 이선희 도의원님, 김규봉 부의장님, 전종율, 김태이 의원님 참석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원화로타리클럽 최희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울러 지난 21일 직장 주 회를 주관해주신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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