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천시 송언석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윤재옥 의원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송언석국회의원실

송언석 22대 총선 김천시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번 총선을 통해 3선에 도전하는 송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본궤도에 오른 김천 발전을 완성하고 더 큰 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특히 △김천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부활과 혁신도시 도약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 첨단산업 인프라 확충 △사람이 찾아오는 워케이션 도시 김천을 위한 관광산업 기반 조성 △스마트 물류거점 도시 도약 기반 구축 △대한민국 교통 중심도시 김천 완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송 후보는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공직 생활을 한 뒤 20~21대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힘 국회 예결위 간사,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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