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오후 7시 점촌4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개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지역의 문화, 관광 및 자원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활동을 말한다.

지역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문화를 알아가고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여 신기 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모두 축하하기 위해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유한규 도시재생과장은 “향후 쌍용양회 부지 내에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지역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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