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박형수 22대 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박형수 22대 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한다.

지난 14일 김재원 예비후보와 경선 승리를 통해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결정된 박형수 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출정식’을 가지며 새로운 변화 힘찬 도약의 시대를 공식 선언한다.

박형수·전성림 후보 부부가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군민들께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4·10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박 후보는 또 지난 25일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선 “의성청송영덕울진 당원들뿐만 아니라 영주영양봉화당원들까지 모두 모여, 저 박형수의 승리를 위해 응원해 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이날 눈시울을 붉히며 응원해 주시며, 목이 터지라고 박형수를 외쳐주셨던 많은 분의 노력 덕분에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한팀이 되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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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후보(오른쪽)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왼쪽)으로 부터 추천장을 수여받고 4.10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앙과 지역에서 갈고 닦은 모든 능력을 발휘하고, 4개군. 군수와 협력·소통해 의성·청송·영덕·울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라며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 발전을 바라는 모든 분과 협력하고 의견을 경청하면서 군민들의 뜻을 위해 이 길에 나선 후보를 위해 지지하고 응원하는 당원과 군민들이 많이 참석해 격려해주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전성림 아시아나항공 차장이 “안녕하세요. 박형수 국회의원 안사람입니다”라면서 낮은 자세로 어르신의 손을 공손하게 잡고 활짝 웃고 있다.

한편, 이번 국민의힘 22대 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선거에서 “안녕하세요. 박형수 국회의원 안사람입니다”라는 한 여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이화여대 출신 현직 스튜어디스(선임사무장) 휴직 후 남편을 도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뛰어다니고 있는 전성림(51) 아시아나항공 차장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선거운동을 하며 서슴없이 무릎을 꿇고 악수하는 모습부터 사람 기분 좋게 하는 멘트까지 인사하는 모습이 신의 한 수로 거듭나고 있다.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jhass8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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