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후보가 포스코노조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최근 지역 기업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후보는 최근 포스코 본사를 방문한 데 이어 포스코 노조·교통장애인 연합회·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포항지역에 필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포항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포항지역에서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와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향후 에코프로 퓨처엠·플랜트노조·포항 버스 및 택시노조·포항노인회 등 중요 기업과 노동조합 그리고 시민과 맞닿아있는 주요 단체와의 간담회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뒤 매일 20~30명 이상의 지지자들의 방문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고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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