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산업안전 대진단’ 간담회에서 장경부 본부장이 대기업 협력사들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구미·김천 안전관리자협의회(회장 LS전선 박석호 이사)’와 함께 ‘산업안전대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SK실트론, LG이노텍 등 지역 내 20여 개 대표기업 안전관리자가 참여, 중소규모 협력사들의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장경부 본부장은 “중소규모 협력사들이 산업안전대진단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원청과 정부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상생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바람직한 자세”라고 밝히며, 대기업 협력사들의 산업안전대진단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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