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검찰총장이 대구지검 영덕지청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한다.

 28일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김 총장은 29일 오후 2시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 영덕지청 신청사에서 열리는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치사를 한다.

 신청사는 대지 9천700여㎡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녹음.녹화시설이 있는 여성.아동조사실과 영상녹화 조사실, 장애인 조사실, 형사 조정실 등을 갖췄다.

 준공식에는 대검과 대구지검 간부, 한나라당 강석호 의원, 김병목 영덕군수 등 각계 인사 40여명이 참석한다.

 이어 김 총장은 포항지청을 찾아가 직원들과 간담회를 한 뒤 시민과 대화를 갖고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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