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0일자 본보 '대구 응급정보센터 소통부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오전 11시50분께 남구의 굿모닝병원으로 강씨를 옮겼으나 여기서도 전문의가 없어 치료받지 못하고 오후 1시가 넘어 남구의 영남대학병원에 도착,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는 내용은 해당 병원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 병원(굿모닝병원)에서는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했고 응급환자에 대한 CT 검사결과 '뇌동정맥 기형성 출혈'이 의심돼 이 병원에서 수술이 어렵다고 판단, 응급수술이 가능한 영남대병원측과 협의하고 이송조치한 것으로 확인됐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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