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총선 경주 후보들은 재래시장을 찾아 표심몰이에 전력했다.

새누리당 정수성(기호 1번) 후보는 1일 아화시장에서 유세활동을 벌였다.

지난달 29일 경주역 출정식 이후 장터를 순회하며 유세행보를 시작한 정 후보는 경주의 미래와 발전을 향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알리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통합진보당 이광춘(기호 4번) 후보도 이날 성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아침인사를 나누고 "살아가는 일이 녹록치 않지만 웃음을 잃지 말자"는 위로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김석기(기호 7번)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지지자들과 함께 건천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만나 인사하고 시장에 관한 전반적인 고충을 청취했다.

이날 김 후보의 시장방문에는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종근 경주시의원과 함께하면서 건천 발전을 위한 합동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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