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꿈을 그리는 음악회 성료
문경시는 23일 오후 7시 문희아트홀에서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들의'더디 가도 함께 가자! 꿈을 그리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지난 1년동안 모전·호서남·중앙·산양초등학교와 영순지역아동센터, 신망애육원 등 6개소에서 클래식 악기 전공자 선생님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1회 클래식 악기를 가르친 열매로 열린 것이다.
이와함께 심리치료 전문가가 미술심리치료수업을 꾸준하게 실시하기도 했다.
클래식음악교육은 아동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주며 평소에 자기 자신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었던 음악적 잠재력을 향상시켜 자아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무대연주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음악의 기쁨을 느끼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