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치아관리, 구강질환 등 이동치과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 시설 이동치과 운영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장애인 시설 7개소를 방문해 보건소 치과의사 등 구강보건진료팀이 생활터를 직접 찾아가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잇몸병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 틀니 관리요령 안내 등 다양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관리자에 대해서도 특별히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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