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등 의결

안동시의회는 정례회에 이어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7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6일 첫날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의 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안동 충의역사체험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한다.

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서애·학봉기념관 건립문제'가 어느 쪽으로 가닥이 잡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조례안과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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