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8곳 현장 방문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추석을 앞두고 최근 4일간 푸른초장요양원 등 8개소에 대한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열악한 입소자들의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한 의원들은 입소자 및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시설 운영 현황과 입소자들의 인간적인 삶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영숙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설 입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한 위문품 전달이 아니라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라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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