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김천 문화의 날

▲ 김천시는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지난 8일 김천시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김천시는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지난 8일 김천시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김병철 김천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이뤄졌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돼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금릉빗내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시장의 환영사, 박보생 시장의 인사말, 김병철 김천시의회의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실크로드 경주 2015는 동서양의 문명의 만남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문화 유산을 유럽에 알리는 통로가 될 것이며, 김천시 문화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행복 중심도시 김천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김천시를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생태관광인프라를 갖춘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 펼쳐진 김천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단,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김천시립국악단 공연은 공연단과 김천시민이 하나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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