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 사업 375명

달성군 희망지원과는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체감 만족도 향상과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찾기서비스 등 11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375명이다.

모집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로 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527만원 이하며 일부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614만8천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찾기서비스 등 3개 사업은 소득 제한이 없다.

이용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이용자로 선정되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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