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해)는 27일 간담회를 갖고 조례안과 시정 주요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해)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윤병길)는 27일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문화행정위원회는 먼저 최덕규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한 제안사유를 듣고 논의를 했다.

이어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자본금 출자동의안, 201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6차 변경안(불국사 숙박단지내 실내스포츠시설 건립, 물천리 야구장 조성), 201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서면 체육공원 조성,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 조성, 평생학습 및 가족센터 진입로 조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질의와 논의를 벌였다.

특히 읍면동에 설치돼 있는 각종체육시설, 향후 추가 계획에 대해 문제점 및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방안을 위한 대책수립도 논의했다.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6차변경안(경주유림회관 인근 공용주차장 조성),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건립,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사업), 혁신대상단지 지정 국비공모사업을 위한 연구 용역 결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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