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지역 내 초등학교 17팀 51명, 중학교 12팀 36명의 토론자와 사회자 및 계측원 30명이 참가했다.
초등부는 ‘시간가게’(이나영 지음)를 읽고 ‘윤아처럼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다’라는 논제로 토론을 했다.
중등부는 ‘방관자’(제임스 프렐러 지음)를 읽고 ‘학교 폭력 방관자를 처벌해야한다’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했다.
모든 팀이 열심히 했으나 초등부는 호서남초등학교 ‘바이러스’팀이, 중등부는 문경여중 ‘SKY’팀이 우승했다.
엄재엽 교육지원과장은 “미래 사회에서는 토론 능력이 꼭 필요하다”라며 “학생과 교사들에게 독서와 토론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