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국환 예천군의회 의원
9일 첫날 예천군의회 제206회 임시회에서 군정 질문에 나선 도국환 의원이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도국환 의원은 권영일 의원이 질의한 폐슬레이트 철거사업 추진현황의 답변에 나선 윤상무 환경 보호과장에게 용도별 슬레이트 건축물 현황에 대해 전수 조사 통계 부분에 대해 질의했다.

도국환 의원은 윤상무 과장에게 예천 전체 주택 수가 얼마나 되느냐고 먼저 묻고 용도별 슬레이트 건축물 현황 자료에 대해 “예천 단독 주택 수가 1만8천여 개인데 슬레이트 주택을 8천469주택으로 보고를 하면 45%가 슬레이트 주택이냐”라며 “이런 엉터리 보고서가 어디 있느냐 정말로 이건 예천군의회 의원을 무시하는 처사다”고 성토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