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지난 25일 김정일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6개 부서 실과장 10여 명과 함께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2017년 본 예산 편성과 집행부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비 편성의 필요성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 설명 보고와 상호 간 의견교환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사업은 낙동강 주변 편의시설 건립사업과 상주 키즈타운 설치 사업, 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017 상주 농업기계박람회 개최,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 고랭지 포도 주산지 APC건립 사업 등 상주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상주시 통합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생물 다양성 진흥원 설립 계획안’등이다.

이충후 의장은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생산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상생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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