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는 구랍 31일부터 4일까지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안동대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구랍 31일부터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안동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전체 49개 모집단위에 총 636명을 모집한다.

(가/나/다)군 모두에서 모집을 실시하며, (가)군은 공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체육학과, (나)군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자연과학대학, 미술학과, (다)군은 음악과에서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학과별로 수능성적 및 실기고사 등으로 선발하고 대학수학시험성적의 반영과목 및 반영비율이 모집단위별로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를 선택하여 지원해야 한다.

안동대의 경우 반영지표는 백분위 성적이며, 문과 및 이과 구분없이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므로 본인의 적성에 따라 원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실기고사의 경우 (가)군 체육학과는 10일, (나)군 미술학과는 17일, (다)군 음악과는 25일부터 지정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가/나/다)군 모두 2월 1일 오후 3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 등록은 3일 9시부터 2월 6일 오후 5시 까지 안내된 등록금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박기석 입학관리본부장은 “2017년도 정시모집 전형의 특징은 일반학과는 수능성적만으로, 예·체능계열학과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으로 선발하며 한국사는 등급별로 차등 가점을 부여하고 있고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의 반영과목 및 반영비율이 모집단위별로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 지원하는 게 정시합격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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