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코로나19로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김상훈을 믿고 뽑아 주신 서구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함께 선전한 상대 후보의 열정과 노력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선거 운동으로 마주한 서구의 일상은 코로나로 사라진 웃음, 무능한 정권의 실정으로 활기를 잃은 골목이었습니다. 이 때 제가 태어나고 자란 서구를 위해 다시 봉사할 기회를 주신 것 잊지 않겠습니다. 2021년 완공될 서대구 KTX 역사 건립이 끝까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 통합신공항 연결철도,
김상훈 미래통합당 후보(대구 서구)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으로부터‘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 범사련은 환경, 복지, 교육, 정책 등 12개 분야 2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매년 현직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좋은 정치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깜깜이 선거를 막고 유권자 선택을 돕기 위해 21대 국회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감으로 ‘좋은 후보’를 선정했다. ‘좋은 후보’는 12명의 심사위원이 4·15총선에 출마한 전국 253개 지역 1052
윤선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서구)는 30일 장애인차별철폐총선연대와 30일 정책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함께하는 장애인 부모회를 비롯한 8개 대구지역 장애인 단체가 참여했으며, 장애인 권리보장에 관한 21대 입법과제와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장애인 거주 시설 폐쇄 등 3대 ‘적폐’ 폐지에 관한 주요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 윤 후보는 “인간이라면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절대 장애가 차별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이 생활하기 불편한 사회 구조와 환
장태수 정의당 후보(대구 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된 정부와 대구시의 지원대책을 알고 있는 자영업자 비율이 3.6%에 불과하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앞서 지역 자영업자들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결과다. 장 후보는 지난 23일부터 나흘 동안 인동촌·신평리시장과 아파트 상가, 골목상권 상가 등 서구 일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가 56곳을 직접 방문해 피해를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상가 56곳 가운데 코로나19로 매출이 70% 이상 줄었다는 상가가 43%에 달했고 매출감소와 코로나19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지역 12개 선거구 전체에 대해 4·15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공천을 18일 마무리했다. 최근까지 비워뒀던 대구 북구갑·서구 선거구에 대한 전략공천을 단행하면서다. 북구갑에 전략공천 된 이헌태(58) 북구갑 지역위원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북구의회 의원에 당선됐으며, 2018년 지방선거 때는 북구청장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이헌태 위원장은 “북구청장 출마를 준비해왔는데, 당의 준엄한 부름을 외면할 수 없어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북구 주민과 대구를 위해 발로 뛰었던 만큼 북구와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4·15 총선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역구는 대구 서구다. 장 위원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정치는 혐오를 부추겨 가난한 사람들로부터 정치를 빼앗아갔다”며 “그 결과 가난한 사람들은 불평등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는 낮은 곳으로 향해야 하고, 정치인은 가난한 사람들 곁에 있어야 한다”며 “서구는 정치가 있어야 할 곳이자 정치인이 있어야 할 곳”이라며 출마결심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겼던 것처럼, 정치를 빼앗긴 가
자유한국당이 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승리 공약개발단을 구성하고 정태옥(대구 북구갑)·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을 ‘2020 희망공약개발단’ 중앙 공약개발단장에 임명했다.한국당 21대 총선 국민승리 공약개발단은 ‘중앙당 민생정책 공약개발단’과 ‘시·도당 지역 공약 개발단’ 등 2개 조직으로 구성됐다. 현역 국회의원과 보좌진, 정책위 수석·전문·심의위원, 여의도연구원 위원, 외부 전문가 등이 활동한다.한국당은 21대 총선 어젠다인 △국민개헌 △지방자치 △재정안정 △노동시장개혁 △탈원전 폐기 △농어촌발전 △저출산·고령화 문제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