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이하 RNTC)은 11일 교내 아뜨리움 앞 잔디광장에서 직원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승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재우 후보생(RNTC 9기, 중대장후보생) 등 29명을 대상으로 2학년 승급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재우 후보생은 “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의 육군 초급간부로서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가슴이 벅차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재혁 총장은 동계 입영훈련에서의 열정과 노력으로 최우수 학군단의 저력을 보여준 노고를 치하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마더스제약(대표 김좌진)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더스제약은 2011년 설립 후 ‘엄마의 마음’으로 다양한 우수 의약품 개발에 힘을 쏟아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400여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병원, 약국, 한의원 등 광범위한 의료시장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마더스제약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일경험 프로젝트를 통한 제약 분야 연구개발에 양질의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제 56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에서 UCC 애니메이션 부문에 출품한 작품 ‘100세 인생, 건강하게 살고 싶은가요?’로 입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치위생학과 학과장 조민정 교수의 지도 아래 3학년 한도연, 이예원 학생이 공동 제작한 것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전달한 작품으로 건강한 100세 삶을 위해 구강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동화적으로 담아냈다. 연령이 높아 질수록 발생할 수 있는 구강 문제와 이로 인한 전신적인 질환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미소와 행복한 삶
최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박수진 교수, 첨단재료과학부 통합과정 이상엽 씨, 화학과 조성진 박사 · 석사과정 최현빈 씨,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김진홍 박사, 배홍열 박사 공동 연구팀은 하면 전착1)(bottom electrodeposition)이라는 새로운 전략으로 전고체 전지(All-Solid-State battery)의 성능과 내구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스몰(Small)’에 게재됐다. 전기 자동차와 에너지 저장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이차 전지는 일반적으로 액체 전해질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이재경, 정지운, 김성은 학생(이상 3학년)으로 구성된 팀(파워퍼프걸)이 대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가하는 117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사례를 담은 영상을 신청받았다. 1~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대학(팀)이 2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에서 최종
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8일 경북지역의 수목 피해 진단 및 치료를 담당할 나무의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산림면적이 70%로 전국 평균인 63%를 상회해 그 어느 지역보다도 산림 자원이 풍부하고 중요한 지역인 경북에서도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나무의사의 양성이 가능하게 됐다. 나무의사 제도는 전문자격을 가진 전문가가 병든 나무를 진단과 처방, 치료하게 해 비전문가에 의한 부적절한 약제 사용과 그 피해로부터 국민과 산림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취지로 2018년에 도입됐다. 나무의사 시험 응시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대학 영재교육원의 인가를 받아 2014년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원장 이미순)이 올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지난 9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 참여 학생 100명(정보 27명, 융합 48명, 외국어 25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입학식과 학부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 이어 학부모 워크숍은 ‘특이함을 특별함으로: 진로에 대한 부모의 역할’(대구대
대구지법 제20-1민사부(정경희 부장판사)는 미혼의 여성 교수를 성희롱 했다는 이유 등으로 해임된 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교수 A씨가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해임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A 교수와 함께 2019년 5월부터 국책사업으로 진행된 해당 대학 연구센터의 소속이었던 B(여) 교수는 2021년 4월 20일 대학 인권성평등센터에 A 교수를 강간 및 강제추행 등 8개 혐의로 신고했다. 인권성평등센터는 2022년 11월 3일 A 교수가 2019년 6월 9일 심야에 B 교수의 집에 방문한 행위에 대해
“WISE캠퍼스가 글로컬 명문 대학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겠다”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동국대학고 WISE캠퍼스 류완하 신임 총장은 “대학 교육의 개념이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는 중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방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할 가장 핵심적인 정책이 있다면 △이미 국가 정책에서도 요구하는 바와 같이 ‘대학 혁신’이라는 단어가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우리 교육이 추구해왔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2개 연구센터(신소재연구소,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3단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대학의 연구기반 구축과 학문 균형발전 및 후속세대 양성을 목표로 대학연구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신소재연구소는 지난 2018년 1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연차평가를 통해 2022년 2단계 사업과 2024년 3단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이번 3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기간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글로컬대학 30 지정을 위한 ‘비전 2030 참사람 동국 발전계획 수립 경과’ 및 ‘글로컬대학 30 모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6일, 7일 양일간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과 원효관 글로벌에스홀에서 류완하 총장을 비롯해 교수와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30사업 준비와 발전계획 수립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삼귀의례, 캠퍼스총장 인사말, 김상욱 기획처장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계획수립 및 경과 발표와 사업계획(안) 안내, 발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가 학생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교육시설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하는 등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실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주력한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교내 학생회관 리뉴얼을 진행,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원스톱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7일 축복식 및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성한기 총장, 오상직 교목처장, 이경아 학생원스톱지원센터장 등 교내 주요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식, 축사, 개회사,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교내 학생회관 1층에 마련된 학생원스톱지원
영남대학교 학생이 SCIE 저널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적으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학부 시절 연구에 두각을 보인 신현섭 씨(25)는 지난 8월 ‘Korean Journal of Chemical Engineering, 영향력지수 2.7’에 논문을 게재한 데 이어, 3월 1일 ‘Materials Today Advance, 영향력지수 10.0’에 연구 논문이 연달아서 게재됐다.신 씨는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석 화합물의 대안으로 환경친화적인 항균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이번 연구에서 에너지 및 항균 산업에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진숙)은 최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신입생 모집 홍보전략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데일리 홍보요원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신입생 모집 활동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채널과 소통 전략에 대한 교육과 실전 훈련, 홍보요원들이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홍보요원들이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학령인구 감소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울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한울 아카데미 사업은 울진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발전을 이끌 차세대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경일대는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거주 청·장년층 △사회단체 리더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경영, 미래, 경제, 환경 분야에 관련된 각계 저명인사의 특강을 비롯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경일대 윤성일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한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영남이공대가 새내기 간호사들을 응원했다.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제39회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이날 선서식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영남대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 박명실 간호본부장,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 보직교수, 재학생·가족 등이 참석,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간호사 학생들을 응원했다.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2년간의 기초 간호학 수업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전문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약속하는 의식이다.영남이공대 간호학과 3
“국립대 총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얼마나 하찮게 생각했으면 공직자 사퇴 시일을 5일 앞두고 공천을 신청했겠나. 총장 자격이 없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사과에도 불구, 비례대표 공천 신청·철회를 두고 지역사회 비판의 목소리가 오히려 커지고 있다.비록 철회했지만 총장 자질이 없으며 당장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어서다.홍 총장은 지난 6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공천을 신청했다.공천 신청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북대 등 지역사회의 비판이 쏟아졌다.앞서 홍 총장은 의대 정원을 110명에서 250명으로 늘려 교육부에
대구 영진전문대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 수학대학’에 국내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2024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은 한일 양국 간 교육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 올해도 선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교류 프로그램은 오는 8월 일본 학부생 20명이 영진전문대를 찾아 재학생과 함께 3주간의 단기 과정에 참여한다. 영진전문대는 이를 통해 한일 대학생 간의 고등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북지역 대학(전문대 포함) 14곳(총 30만6000식) 가운데 가장 많은 식수인 약 5만 식을 배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 1000원, 정부 2000원, 경북도·경산시 1000원, 그리고 나머지는 대학이 부담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 금액이 지
경북대 테크노파크가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일반형)’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 혁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도입됐다.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8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 기업이며 지원분야는 제조·서비스 등 전 분야로 일반형 유형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 최대 3억 원의 사업화자금과 경북대 테크노파크의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