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문락 센터장)는 21일 경북지역 소셜벤처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고, 중소기업과 협업모델을 만드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신고 솔루션 ‘사고났슈’ 플랫폼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마이렌이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피라 그린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 AI 사고 감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유럽 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초정밀 위치서비스 분야 스타트업과의 PoC(Proof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21일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가졌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노무사·변호사·관세사·변리사·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Pool을 구성해 창업/벤처·인사/노무·세무·생산관리·마케팅·수출(FTA)·경영전략·IP(지식재산·특허)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된다. 최근에는 예비창업자들의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으며,전반적인 노무현황(계약
에코프로가 다음 달부터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에코프로는 21일 오는 3월 진행되는 에코프로 신입사원 공채 모집을 앞두고 에코프로 채용사이트(https://ecoprorecruit.co.kr)를 통해 사전 알림 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입 공채 사전 알림 신청은 지원자가 희망 회사와 직무 등을 입력하면 채용이 시작할 때 안내 메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원 자격은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다. 에코프로가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 만큼 토익스피킹 레벨5·110점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 체제가 첫 모습을 드러냈다.포스코홀딩스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이뤄졌다.먼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전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박 전 부회장은 엔지니어출신 최고경영자로, 반도체 산업에서 R&D 전문성 및 기술혁신을 주도한 소재산업 전문가다.현대전자 산업연구원으로 입사해 하이닉스 반도체 연구
대구시가 판로개척에서부터 자금 확보, 인력난 등 기업들의 애로 사항 해소에 나선다.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지역 대학·교육청 등 인력양성기관이 신규로 참여한다. 엑스코 서관 3층 전체를 활용해 진행될 박람회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비롯해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유망기업 면접·채용, 애로상담,지원시책 종합설명회 등 6개
경북도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울원자력에서 생산되는 전력 중 비송전 전력을 활용해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내 하이브리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울진군, 환동해산업연구원과 함께 청정수소 생산·활용 실증사업으로 저렴한 수소 생산 산업 생태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도내 수소 생산 공급 기반을 조성한다.지난해 청정수소 유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대 규모인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Meag-Hub)의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는 지상 4층에 축구장 21개 크기인 연면적 14만8천230m²의 규모로, 시간당 12만개의 물량 처리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다.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시스템도 방대하다. 센터내 총 연장 40㎞의 컨베이어와 상품을 자동 분류하는 크로스벨트 소터(Sorter) 2.5㎞·동시에 200대 상차와 80대 하차가 가능한 도크(Dock)를 갖추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센터장 이정수)는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4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투자 및 보증 상담기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간 교류·협력, 기업 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 및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설립주체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특
포스코 그룹 물류 전문 기업 포스코플로우(사장 윤양수)가 20일 스마트 통합물류 운영 시스템 ‘포스코플로우 플라워(FLOWer)’를 공식 론칭했다. 플라워(FLOWer) 시스템은 전 운송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포스코 그룹사의 물류 시스템을 연동시켜 업무 자동화와 △실시간 선박 정보 △업무 현황 대시보드 △각종 물류 시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플라워(FLOWer) 시스템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그룹사의 물류 시스템을 일원화해 포스코 그룹 물류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2022년 포스코플로우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2개의 공동훈련센터간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 및 훈련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발해 공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직업훈련과정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가 ‘2024년 제1차 인증·시험 실무 멘토링 아카데미(이하 멘토링 아카데미)’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구·경북중기청)이 총괄, 13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4년 멘토링 아카데미’는 3월 22일부터 대구·경북중기청 기업협력관 3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인증·시험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애로가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내용은 인증·시험과 관련해 실무 노하
에코프로가 헝가리 법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지 직업전문센터 및 국내외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년부터 총 10만t규모의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양질의 인력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는 최근 헝가리 데브레첸시에 위치한 데브레첸 직업훈련센터(Debreceni Szakkepzesi Centrum)와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데브레첸 직업훈련센터는 일자리를 원하는 헝가리 내 졸업자 및 취업준비생들을 교육해 기업에 연결해주는 기관
플랜텍(사장 김복태)은 19일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기술 및 아이디어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항 에코 스마트 항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상호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영위 플랜텍 신사업센터장 겸 플랜트사업 1실장은 ‘ESG와 수소산업’이라는 주제로 회사의 ESG 경영방침과 수소산업에서의 플랜텍의 역할과 보유 기술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 플랜텍이 특허를 취득하고 개발중인 수소 PRG 시스템을 항만에 설치해 수소차 및 전기차와 하역설비를 충전하는 방안과 항만의 미세먼지 저
해양수산부는 ‘2024년 국제박람회 및 무역상담회’에 참여할 수산식품 수출기업을 19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된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은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체가 해외 주요 국제박람회에 참여해 우리나라 수산식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스임차비, 장치비, 기본 비품 임차비를 전액 지원받고 운송 통관비, 통역비, 냉장 비품임차비 등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 참가기업을 모집하는 국제박람회는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
김천시는 19일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인 인력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 필요 인력 수요를 파악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산업ㆍ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여부(상반기 채용계획, 채용인원, 채용 시기 등)와 구인 조건(채용 직종, 자격요건, 임금형태 등), 기타 건의 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기업 현황
경북경제진흥원(송경창 원장)의 창업지원 사업이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지역정착과 지속적인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상북도 도시청년시골파견제 등 창업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흥원이 발굴·육성한 청년창업기업의 폐업률은 24.2%로 나타났다. 특히 창업 후 5년 이상 업력을 가진 기업 중 70%이상이 여전히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국세청이 최근 발표한 전국 신규 창업자 대비 폐업률이 2020년 60.6%, 2021년에는 63.1%, 2022년에는 66.2%로 매년 약 3%p의 증가하고 있는 것
현안이 산적한 대구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은 누가 될 것인가. 대구상공회의소가 오는 21일 상공의원 선출 공고를 내면서 지역 경제계를 이끌 차기 회장(제25대) 선출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재하 현 대구상의 회장과 상공의원들은 15일 정기 총회를 열고 차기 상공의원 선출을 논의했다. 상의는 오는 24~28일까지 5일 동안 후임 회장 선출의 키를 가진 상공의원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상공의원단은 대구상의 회원사 중 일반기업 100명을 중심으로 협회·기관단체 관계자 12명 등 총 112명으로 구성된다. 상공의원이 모두 선출되면 후임
ABB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시가 추진중인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실증 지원사업은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제품 및 서비스) 실증과 검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대구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지역기업이 보유한 ABB 솔루션에 대해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증확인서 발급과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국
경북도가 농식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및 전후방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시장은 2020년 1조2207억 달러에서 2027년 1조9208억 달러로 연평균 6.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도는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6일 경북대에서
안동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국가 백신사업클러스터의 활성화 및 미래 방향 공동 포럼’에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바이오를 국가첨단전략기술산업으로 지정하고, 동물세포 배양·정제기술이 적용된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산업화할 특화단지를 공모 중이다. 안동시는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도시로서 ‘글로벌 백신 생산 기지 구축’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질병청,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대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경북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