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374명 선발에 3816명이 접수해 평균 1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시교육청은 26.4대 1를 기록했다. 2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모집분야별 주요 경쟁률은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220명 모집에 2,606명이 지원해 1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20명을 선발하는 조리 일반의 경우 479명이 지원해 23.9대 1, 간호직렬의 경우 2명 모집에 70명이 지원해 35대 1로 지난해보다 더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시교육청도은
대구지역 학교가 더욱 안전해 진다. 대구시교육청은 온종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은 고화소 CCTV 확대 설치, 학교-CCTV 통합관제센터 간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교내 학생보호 자원봉사인력 배치, 안심알리미 서비스지원 등이다. 100만 화소 이상 고화소 CCTV 설치는 학교 내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과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편성, 총 128교에 400대 이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학교 내 고화소 CCTV 설치를
대구시는 학교 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6일 대구시교육청, 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복지-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352개 모든 초·중학교를 최소 1개 이상의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41개 동), 종합사회복지관(27개소)을 1대1 매칭·관리키로 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학교 내 복지 사각지대 초·중학생 통합사례회의 실시 △전문가 사례관리로 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읍면동 및 복지관 등 맞춤형 지원 △공공서비스 인식
KT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휴대전화번호 노출 없이 소통이 가능한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전국 최초로 상용화시켰다. 특히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장문문장(LMS)을 보낼 수 있는 데다 데이터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돼 교사들의 교권 보호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6일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안창용)에 따르면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의 공약이행과 교권신장을 위해 공동으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들어가 6개월 여 만에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기존 민사사고에만 적용되던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형사방어 비용까지 확대한다. 시 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 교원이 수업이나 학생상담, 지도 감독 등 학교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민사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형사상의 사건에 대해서는 보장받을 수 없어 변호사 선임비 등 제반 비용을 고스란히 교원이 부담해야 했다. 올해부터는 교원배상책임보험에 형사방어비용을 추가, 교원이 수사 기관에 입건돼 수사를 받거나 공소가 제기돼 형사 재판을 받게 될 경우 변호인 선임 비용
‘닭이 먼저인가, 알이 먼저인가?’ 대구 북구 칠성동에서 학교설립 문제로 대립 중인 아파트 주민과 대구시교육청의 상황을 대변하는 말이다. 칠성동 일대 아파트 주민은 학교가 먼저 지어지면 학군을 고려한 인구유입이 생기고, 학령인구 또한 늘어날 것이라며 학교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반면, 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학교설립에 대한 불가 뜻을 고수하는 상황이다. 20일 북구청에 따르면 칠성동 지역 내 4개 아파트 주민 일동이 교육청에 학교설립을 요구하는 부지는 칠성어린이공원(북구 칠성동2가)과 맞닿은 곳으로, 2004년 6월 21일
대구시교육청이 ‘대학연계 장애학생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기 위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초·중·고 17교에 예비특수교사 20명을 배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특수교사 임용을 준비하는 대구대 특수교육과 학생들과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연계한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생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1~3회 학교로 방문, 교수·학습활동, 수업자료 제작, 학교행사, 체험활동 등을 통해 예비특수교사로써 경험을 쌓는다. 앞서 지난달 25일 시 교육청은
대구시교육청이 ‘제41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하루 앞두고 특수교육에 헌신한 교직원과 모범 학생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6명으로 장애학생의 통합교육, 진로·직업교육, 문화예술교육, 행·재정지원에 공헌한 교사 5명과 행정실장 1명에게 돌아갔다.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구신매초 김수진 교사(42)는 18년간 초등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로 재직했다.장애학생이 일반학교에서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개인 학생의 교육적 욕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는 통합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통합교육 내실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76명을 선발한다. 시 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선발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선발 예정인원은 교육행정직 75명, 공업(기계)직 1명 등 총 76명이다. 이중 대구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공업(기계)직 1명을,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직 3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직 2명을 각각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시 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마감일은 지원자가 많아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대구시교육청이 다품복지망 운영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보다 촘촘히 지원한다. 다품복지망은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다 품는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뜻한다. 주요 내용은 다품복지망 로드맵 구축, 각급학교 다품복지망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원스톱 소통 체계 신설이다. 우선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34개 복지사업을 5개 분야로 분류, 한눈에 볼 수 있는 다품복지망 로드맵을 구축한다. 경제·돌봄·정서·학습·특정대상 지원의 5개 분야로 분류하고 체계화한 로드맵에 사업별 지원대상과 지원내용을 요약해 담았다. 사업부서와 연락처를 기재해 세부사항에
대구시교육청이 ‘코로나19 2020 대구교육백서’를 발간, 배포한다. 코로나19 중간백서의 성격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상황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피드백함으로써 위드코로나 시대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발간됐다. 또한 안전하고 지혜로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다. 백서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한 이후 한해 동안 대구교육공동체가 겪어온 변화의 발자취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모든 기관과 부서별 관련 업무 진행 상황, 주요 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와 함께 대구 지역 학교들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에서 각각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고 학교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이날 등교 자체를 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1곳은 학생들을 귀가 조치시켰으며 해당 학교들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교육 당국은 역학 조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A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각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확진 학생 대부분이 심리·정서적 어려움 없이 학교와 일상생활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은 3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리·정서적, 신체적 건강상태 모니터링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학생 199명, 교직원 59명 등 총 258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통계처리가 유효한 학생 87명, 교직원 32명 등 119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학생 65.52%, 교직원 90.63%
대구시교육청이 창의융합교육 수업 활성화를 위해 과학실험실 여건 개선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과학실 환경 개선, 안전한 실험실 환경 조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20억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교육부와 함께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해 초·중·고 6교를 선정, 교당 3000만 원에서 최대 4500만 원까지 2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능형 과학실은 최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을 다양한 가상·증강현실 자료를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사물인터넷 측정 장비를 이용
올해 첫 검정고시가 다음달 10일 실시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중졸은 대서중에서 고졸은 경운중·성서중·성지중에서, 재소자·소년원생·장애인은 대구교도소·대구소년원·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된다.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신분증·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고
대구시교육청이 학교장을 대상으로 정책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 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학교급을 나눠 학교장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과 특수교육 연수, 신학기 부서별 주요업무를 안내하는 정책공감회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2016년부터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장 대상 연수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통합교육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장애이해교육과 특수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원격수업 전환 대비, 등교중지 학생 지원 방안, 기초·기본학력 지원, 등교(출근)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 이행 준수,
대구시교육청이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에 나선다. 시 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온·오프라인 상에서 피·가해를 반복하거나 단 1회라도 폭력 양상이 심각한 학생들을 학교폭력 관심군으로 주목하고 집중 지원하는 ‘학교폭력 관심군 학생 집중 지원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그동안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한정해 해석 해오던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을 전국 최초로 생활·대안교육, 상담, 복지영역까지 논의하는 기구로 재해석했다. 또한 담임교사가 하던 비공식적 역할을 공식적 협업 시스템인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로 전환시켰다. 학교폭력 전
올해 첫 고등학생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23일 1학년을 시작으로 25일 3학년까지 3일간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 지원한 대구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은 1학년 1만7469명, 2학년 1만7647명, 3학년 1만9135명으로 총 5만4251명이다. 지난해보다 3189명이 줄어들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연기를 거듭했고 3학년은 4월 24일, 1·2학년은 4월 27일에 온라인으로 실시 됐었다. 올해는 대구지역 모든 고등학생이 정상 등교함에 따라 예정대로 3월에 진행한다. 다만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가 상이함에 따라 지역별로 변경
대구 달성군 테크로폴리스·다사 지역의 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인근 고등학교로의 진학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에 위치한 다사고·현풍고·포산고의 선발방식을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학교는 선지원 일반고등학교로 추첨 배정고에 앞서 학생들을 모집한다. 문을 열었을 당시 사실상 달성군 지역 학교는 사실상 농어촌학교로 적정 학생 수 확보가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지원 일반고로 분류됐으며 시내권 학생들을 우선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달성군의 도시화가 탄력이
대구시교육청이 초등 D-블렌디드 수업 선도학교를 공모한다. D-블렌디드 수업은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혼합(Blend)한 것이다, 학생·학생,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을 최대화하고 학생 개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대구형 온·오프라인 수업 방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선도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20개교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19일 까지다. 선도학교로 지정되면 학교당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교사 간 D-블렌디드 수업 협의와 자료 공동 개발 공간을 구축한다. 또한 교사·학생용 온·오프라인 교수·학습 자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