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지난달 30일 제205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 시급성을 요하는 현안사항을 심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총무위원회는 영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공유재산(수시분) 관리계획 등 3건을 심사하고 원안가결 했다. 또 영천시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에 대해
영주시, 영양군, 봉화군의회 무소속 기초의원 4명이 박형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31일 박형수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형수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김병기 영주시의회 부의장,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원, 권영준·조병두 봉화군의회 의원 등 4명이 입당식을 겸한 박형수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입당 기초 의원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오늘 우리 4명의 무소속 시·군 의원들은 문재인 정권의 망국적인 국정 파탄과 무능을 막아내는 자유우파, 보수 대통합의 대열에 동참하라는 지역민의 지엄한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30일 의원간담회에서 2020년도 의원정책개발비 예산 2000만 원을 반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대응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열렸다. 반납된 예산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돼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다.박기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군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다 같이 극복해 나가기 위해 전 의원이 뜻을 모았다”며 “군민 모두가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일상의
독도에 거주하는 민간인 생계비 지원금이 월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경북도의회는 30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준열(구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독도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독도거주 민간인 생계비 지급 기준을 ‘매월 생계비 지급일 기준으로 독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간단명료하게 규정했다. 또 독도거주 민간인 세대당 생계비 지원금을 월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세대구성원이 2인 이상일 경우 1인을 초과하는 매 1인당 지원금은 3
김경도 안동시의원은 지난 27일 개회한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하루빨리 회복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감염병의 국내 신규확진자는 줄어들고 있으며, 다행스럽게 지역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먼저 추경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버금가는 실질적이고 빠른 행정지원으로 경기회복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30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운표 군의원(대표위원)과 전직 공무원 오정한·이종준 위원 등 총 3명으로서 이날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20일간 군위군 2019회계연도의 세입ㆍ세출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한다. 특히, 애초 승인된 예산에 대한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심칠 의장은 “군위군 재정이 더욱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미래통합당)은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관광사업에 대한 투자금액과 상시고용 인원에 따라 투자보조금을 다르게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기업유치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하여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행 조례에서 관광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최고 20억원으로 제한되어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광사업 경영에 필요한 토지구입비, 건축비, 시설설치비 등을 포함한 총 투자금액이 200억원 이상이고, 신규 상시 고용인원이 20명 이상인 경우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는 30일 제7차 회의를 열어 홍정근(경산)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통합공항이전특위는 대구국제공항과 K-2 군공항의 통합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다각적인 지원을 통한 이전 주변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구성됐다. 홍정근 위원장은 “통합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세계로 통하는 관문을 건설하는 중차대한 사업으로 미래의 성장엔진이자 대구경북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핵심 사업”이라며 “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미래통합당) 의원은 30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학 전후 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앞으로 1주일 후면 초중고 학교가 개학하고 개학과 동시에 학교에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이 우려 된다”며“ 청소년의 감염 비율이 성인에 비해 낮긴 하지만 19세 이하 미성년자의 누적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해 지난 29일 현재 619명이며, 이 중 경북은 39명이나 된다”며 지역사회 확산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북교육청과 경북
안동시의회는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했다. 건의문을 통해 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9천 명을 넘어섰고, 대구·경북은 국내 확진자의 87% 이상 발생하여 바이러스와의 대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정부는 인구 10만 명당 환자수가 100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만을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지적했다. 안동시는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원과 박동교 의원은 봉화군 미래통합당 당원 500여 명과 함께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윤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제일·박동교 군의원과 봉화지역 당직자 등 40여명은 30일 오전 10시 봉화새마을금고 빌딩 웨딩홀에서 미래통합당 탈당과 장윤석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캐치프레이즈로 꿈꿔왔던‘봉화 철도 이설’,‘춘양 철도 직선화’,‘88국지도 확포장’,‘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 유치’,‘임업직불금제도 도입’,‘지역응급의료센터’등의 사업추진이 야당 초
경북도의회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과 지역사회 위기감을 인식 감염병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감염병 대책특위는 남영숙(상주) 위원장, 박미경 부위원장, 김시환(칠곡), 김희수(포항), 도기욱(예천), 박미경(비례), 박정현(고령), 오세혁(경산), 임무석(영주), 정세현(구미) 위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앞으로 코로나19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보다 선제적·공격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중장기적으로 경북도 감염병 관리대책 등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지난 27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2020년도 의원국외연수비 및 의원정책개발비 예산 전액(1억2750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결정, 추경예산에 반영돼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성금 모으기 운동에 의원 전원이 참여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수명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
경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3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2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월성원전 맥스터 건설여부 찬반 주민투표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 수정 의결했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변동이 없었으며, 세출부문에서는 일반회계 2건 65억6450만 원을 삭감하고, 19건 65억6450만 원을 증액했다. 이번에 심사한 추경예산안은 수정예산안을 포함해 10조2420억 원으로 기정예산 9조6355억 원보다 6065억 원(6.29%)이 증액됐으며, 30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이날 예결특위 심사에서 이선
경북도의회는 제314회 임시회 개회일인 2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도의원들이 마련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안동시의회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경기활성화를 위해 개회하며,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비롯해 건의안,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촉구 건의안,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경북도의원의 조례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희수(포항·미래통합당) 의원- 경상북도 신기술 및 우수기술 활용에 관한 조례안 김 의원은 신기술 및 우수기술을 활용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신기술 및 우수기술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관련 법령에 따른 건설, 환경, 방재, 교통 등의 신기술을 규정하고, 신규성·진보성·현장적용성을 검토해 경북도가 지정·등록한 건설 기술을 우수기술로 규정했으며, 경북도와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
경북도의회 김상헌(포항·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긴급생활비 지급과 공공요금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경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로 일시 위기에 놓인 중위소득 85% 이하 33만5000 가구에게 50만∼80만원씩의 재난긴급생활비(총 2089억원)를 지역사랑 상품권 등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러나 이러한 선별적인 재난긴급생활비 지급 방식이 오히려 소득 증명이 불가능한 취약계층
김동기 김천시의원은 제210회 임시회 기간 중‘김천시 중소기업제품과 소상공인상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 용역과 공사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제품 및 소상공인상품의 구매 활성화를 위해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물품·용역·소모성 자재 및 공사의 우선구매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이를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