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홍복조(더불어민주당, 월성1·2동) 의원이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의원 분야의 주민생활편익 증진 부문에 최우수상을 받았다. 24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거버넌스센터는 지방정치에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의 활동을 지원하거나 육성하는 취지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 시상을 하고 있다. 이 공모대회에서 홍 의원은 주민생활편익 증진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 의원은 “장
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에서 ‘마실올래 문화살롱콘서트’가 17일 오후 4시 첫 공연을 시작한다.이 행사는 중소기업 벤처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 주최, 서남신시장상인회와 육성사업단 주관, COMPANY FS에서 운영한다.문화살롱콘서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달 작은 문화공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유입과 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제공해 음악이 있는 색다른 문화 관광형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시행되는 공연이다.시장에서 잘 접하지 못하는 성악, 싱어송라이터, 국악, 트로트, 피아노트리오, 뮤지컬 등의 음악으로 매달 셋
대구 달서구청이 달서구 대천동·호림동, 달성구 화원읍 구라리에 걸쳐 있는 달성습지의 명칭변경에 나섰다가 공방만 남긴 채 중단했다. 달성군과 감정싸움까지 하면서 명칭을 바꿀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다.달성습지의 명칭 변경은 정창근 달서구의회 의원이 지난해 11월 5일 달서구청에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1988년 달서구가 개청하면서 달성습지 전체 면적 200만㎡의 60% 정도인 130만㎡가 달서구로 편입된 데다 ‘달성습지’라는 명칭이 달성군에 소속된 습지로 인식돼 달서구민이 명칭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어서 달서구와 달성군 주민이 이해하고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달서구의회 이신자(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11일 달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 청장 측은 이날 오후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을 찾아 이 의원을 고소했다. 지난 1월 21일 진천동 연두 방문에서 했던 발언과 관련해 이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후 논란이 커지자 검찰 조사로 결론을 내겠다는 취지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12일 열린 달서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구정 질의를 통해 연두 방문 당시 이 청장이 “씨불였다”라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공개적으로
대구 달서구청이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3년 연속 최고(A) 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광역시 내 자치구 가운데 첫 사례다. 10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감사원은 전국 49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0년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진행했다.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 인프라, 감사 활동, 감사 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사·평가한다. 이번 심사에서 달서구청은 예산집행의 낭비 요소를 사전에 방지를 위한 일상감사 강화하고 직원들이 소신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면책규정 완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반
대구 달서구의회 박종길(이곡1·2·신당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구시가 추진하는 성서생활폐기물소각장(이하 성서소각장) 1호기 개체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993년 이후 변화한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면 과거에 진행한 환경영향평가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는 이유다. 박 의원은 8일 열린 달서구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은 요구사항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일 대구시가 그동안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했던 성서소각장 1호기 개체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하고 올해 하반기에 입찰
대구 달서구청은 8일 도원동 수밭마을에 79면 규모(3509㎡)의 월광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도원동 수밭마을 주민들과 월광수변공원 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8년과 2019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공모했고 국비 등 예산 22억 원을 확보해 주차장을 조성했다. 오는 2021년에는 월광수변공원과 도원지 수변 탐방로, 수밭마을 웰빙음식거리를 찾아오는 이용자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9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원동 수밭마을 공영주차장 2개소(115면 규모) 등 총 3개소의
대구 달서구의회가 의원마다 전문성을 강화하고 입법활동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했다. 7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는 ‘달서구의회 장애인을 위한 연구회’와 ‘달서구정책연구회’다. 달서구의회 장애인을 위한 연구회는 홍복조(대표)·김태형(간사)·윤권근·안대국·김화덕·배용식·박왕규·박정환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관련 복지·문화 등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연구해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분에 대한 의견과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달서구 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대구지역 중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다행히 증상을 인지, 학교에는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달서구 상원중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으며 등교 수업이 시작된 지난 3일 학교에 가지 않았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학생이 등교를 하지 않았지만 학원 등을 다녀왔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역학조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추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현목 기자 h
3일 오전 7시 45분께 대구 달서구 죽전동 한 포장비닐 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52)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9대와 대원 6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 앞서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같은 등급을 받은 이 청장은 대구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27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지자체 226곳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9년 공약이행 사항을 분석해 △공약이행 완료 △공약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이 청장은 지난해 달서영어도서관과 달서구장애인복지센
26일 대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 A(21·달서구 본동)씨로 대구에 휴가를 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75명이다. A 병장은 지난 12일 경남 진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휴가를 나왔다가 부대로 복귀하기 전 무증상임에도 보건진료소를 찾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와 함께 지냈던 할머니와 부모, 동생, 삼촌
대구 달서구청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달서 가족상’의 수상자로 잉꼬부부 등 3가족을 선정했다. 21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날 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달서 가족상 시상식에서 유순희(81·여)·박정수(84)씨가 ‘잉꼬부부’로, 이은경(37·여)씨 가족이 ‘희망가족’, 조자영(44·여)씨 가족이 ‘화목가족’으로 각각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유순희·박정수 부부는 결혼생활 57년 동안 5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존중과 배려로 부부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유순희씨는 남편의 암 진단부터 투병과정을 옆에서 지키며 남다른 사랑을 보여 주변에 감동을
대구 달서구의회 박재형(미래통합당, 본리·송현1·2·본동) 의원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셔틀버스 운행허가를 요청했다. 지역민들이 동산병원을 이용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달서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셔틀버스 운행 허가를 요구했다. 그는 “월배권 주민들이 성서 동산병원으로 가는 지하철, 버스 등 이동수단이 미흡해 대중교통을 증설해 달라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며 “동산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셔틀버스 운행을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구지역 신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달서구청을 선정했다. 6일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전문가의 밀착상담과 전문교육 등을 진행, 사업경험이 부족한 기업의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달서구청은 지역 내 1인 창조기업 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예산을 오는 2022년 12월까지 지원받는다. 단, 연차평가 실적이 미흡할 경우 협약기간 종료 전이라도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대
5일 오전 5시 31분께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은 중상자 1명과 연기를 흡입한 경상자 등 총 5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5층 규모 숙박업소(전체면적 980.75㎡) 내 객실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 또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33대와 대원 109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대구 달서구의회 박재형(미래통합당, 송현1·2·본리·본동)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달서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경제도시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6일 열리는 달서구의회 제27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23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에는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사업 △위생관리 등을 위한 연구개발과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 △식품산업 및 위생업소 육성·홍보를 위한 사업 △위생관련 브랜드 육성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위생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한 선진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들이 의원국외출장여비 전액과 의원정책개발비 예산 50%를 반납한다. 반납한 예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는 달서구청의 예산과 고충을 겪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달서구의회는 21일 오전 전체 의원간담회를 열어 예산 50% 반납을 결정했다. 최상극 의장을 비롯한 의원 24명 전원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의원국외출장여비 전액 6924만 원과 의원정책개발비의 50%인 6000만 원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재원으로 사용된다. 최상극 의장은 “예산 반납은 이미 선거전부터
미래통합당 홍석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달서병 당선인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 수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2일 대구경찰청은 지난 17일 홍 당선인의 선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혐의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다.다만 캠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통합당 후보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사안에 대해 이뤄졌다.홍 당선인이 예비후보자 시절 본인 이외에 전화 홍보를 할 수 없음에도 불구, 다른 사람이 홍보활동을 했다는 것이다.
대구 달서구의회 김태형(더불어민주당, 성당·두류1·2·3·감삼동) 의원이 서대구 KTX역과 대구시청 신청사를 잇는 ‘서대구 순환 트램(TRAM·노면전차)’을 제안하며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270회 달서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대구는 도시철도 1·2·3호선을 건설하고 4호선(순환선)은 1991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이후 30년이 지나도록 후속 단계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그사이 서대구역사, 산업철도와 달빛내륙철도 건설과 신청사 건립까지 서남부권 주변 여건은 급변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