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역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상생 기반을 위해 12일 산업구조고도화 및 ESG경영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 대표기업 DGB대구은행과 지역 경제단체의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 경영지원 등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제3산업단지 소속 지역기업의 산업 안전망 확보 및 ESG경영 기반조성, 첨단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구조고도화 사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화가 진행된 대구제3산업단지의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대구·경북 농·축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 001) 인증을 취득했다. 군위축협은 지난 5일 회의실에서 김춘안 농협경북지역본부장·정의식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군위 축협은 지난 3월 준법, 투명·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청렴과 반부패 그리고 투명경영’을 구축해 온 김진열 조합장의 경영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군위 축협 임직원들은 ‘청렴 및 반
DGB대구은행은 6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구미시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內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은 DGB대구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2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걸쳐, 경북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3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경상북도 버
DGB대구은행은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제고 및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ESG실천의 날’ 행사를 한다. 고객에게 감사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의 창립기념일이 있는 10월 상이한 날짜별로 ESG전반의 활동을 임직원 및 고객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DGB대구은행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ESG를 실천합니다’의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 고객들은 ‘DGB대구은행과 고객이 함께하는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로 참여할 수 있다. ES
DGB대구은행은 고객 수익률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올해 10월부터 비대면 IRP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DGB대구은행은 29일 “DGB대구은행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앱 IM뱅크를 통해 10월 1일 이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고 밝혔다. 특히 가입자가 근무한 기업에서 지급되는 퇴직금과 본인이 추가로 납입한 가입자부담금 모두 수수료가 면제돼 IRP 가입자의 실질적인 수익률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수료 면제 혜택과 더불어 비대면 서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부터 결혼 전 이용하던 일반버팀목 전세대출을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 전세대출로 쉽게 옮겨갈 수 있는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을 도입한다. 일반버팀목 전세대출의 경우 수도권 1억2000만 원, 지방 8000만 원 한도에 1.8~2.4%의 금리를 적용하는데,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 전세대출은 수도권 2억 원, 지방 1억6000만 원 한도에 금리는 1.2∼2.1%다. 기존에는 결혼 전에 기존 버팀목대출을 이용 중인 청년이 결혼 후 추가로 대출받는 전세자금에 대해서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지원받거나,
금융·건설업계가 국방부와 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에 위험요소를 진단했다.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자금 조달 문제가 최우선으로 거론됐고, 예측 불가한 공항 후적지 개발방향과 사업성까지도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내다봤다.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구을)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와 한국민간투자학회가 공동 주관한 ‘군 공항 이전 사업방식 개선’ 심포지엄이 28일 대구시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KDB산업은행 이범구 단장은 금융기관 입장에서 위험요소를 꼽았다. 이 단장은 먼저 선(先)투자 후(後)개발에 대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한을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금융지원 기한 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누적된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기존 금융지원 기한을 올해 9월 말에서 2022년 3월 말로 6개월 연장하고 코로나19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서비스업과 일부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는 제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기 대출받은 소상공인도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대상에 포함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DGB대구은행은 오는 24일까지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사내변호사 및 감정평가사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 분야별 경력 2년 이상인 사람으로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은 없으며,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유관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되며,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채용검진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D
대구시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 상공인들에게 자금 지원을 크게 늘리거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를 도입, 희망의 불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지역 코로나19의 극심한 피해를 당한 자영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 정책에 나섰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요는 2019년 대비 2020년 신규 보증지원 7만3233건으로 전년 대비(3만7816건)193.7%로 대폭 증가했다. 금액 기준은 지난해 1조9083억 원으로 2019년 대비(1조230억 원) 186.5% 늘어났다. 지난해 1
DGB금융그룹이 NGO, 사회적기업, 소셜 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섰다. DGB금융그룹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주최하는 ‘2021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 공식후원사로 참가해 수상팀 후원 및 DGB 임팩트 투자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매회 30여개 이상의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가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는 62개 아이디어 공모팀이 참가, 예선을 통과한 12개 본선 팀이 사업제안을
DGB대구은행은 8~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에 참석, 종합 금융지원과 함께 다양한 기업 상담을 한다. 박람회는 대구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100곳이 참여한다. 행사는 지역 기업종사자와 기업지원기관, 단체들이 함께 지역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해결해주는 기업지원 맞춤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올해는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들이 추가돼 참가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글로벌
DGB금융그룹계열사인 수림창업투자(대표이사 권준희)는 지난 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하이투자파트너스’로 회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수림창업투자는 벤처투자보다 확장성이 우위인 투자파트너스와의 조합을 고려했으며, 특히 그룹 계열사 내 투자계열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최대한 활용해 벤처캐피탈로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2014년 8월 설립된 수림창업투자는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창업투자회사로, 벤처캐피탈 경력이 많은 대표 펀드매니저와 우수한 전문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월 DGB금융그룹 9번째 계열사로 정식
DGB대구은행은 2021 6급 신입행원 공개 채용을 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 따른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와 채용홈페이지(http://dgb.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은 9월 6일~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일반금융’과 ‘ICT’ 2개 부문이며,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출신은 지역인재, 그외 지역 대학교 출신은 일반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서류전형 이후 지원자 전원이 AI역량평가를 실시하며 이후 필기전형,
DGB대구은행은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법인 ‘DGB BANK’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상업은행 라이선스를 획득한 바 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9개 지점과 580명의 직원을 보유한 캄보디아 DGB 현지법인은 상업은행 공식 출범으로 대출에 국한된 업무를 확장해 수신, 여신, 외환 등 다양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편의 제고를 높인다. 특히 고객 서비스 강화, 업무 생산성 향상을 통해 DGB대구은행의 안정적인 해외 수익 창출 및 미래
DGB대구은행은 추석 연휴와 나들이, 이사 등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관련 업종에서 100만 원 이상 결제 시 청구 할인을 진행하는 ‘대구은행 BC카드로~ 다가오는 가을 타고~ 캐시백 타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BC카드 단독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 시즌 두달 간 진행되며, BC카드 앱애서 마이태그 참여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액 소비 대상 업종은 가전, 가구, 숙박, 여행, 백화점, 병 의원, 손해보험 업종에서 대구은행 BC카드(개인신용)로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오는 10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를 위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기념적금(경북)’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기본금리 0.7%에 거래조건에 관계없이 우대금리 0.5%를 가산해 총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 기간은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달간 진행되며 총 3000좌를 한정판매한다. 가입은 경북지역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50분경 고 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발령일은 8월 31일이다. 청와대는 지난 5일 고 위원장 후보를 내정하며 “가계부채 관리 등 금융 현안에 차질 없이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회는 지난 27일 고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고 위원장은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가계부채 관리를 최우선 역점 과제로 삼고 가능한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시 불어닥친 가상화폐(코인) 투자 열풍으로 업비트를 비롯한 국내 대형 코인 거래소에 투자된 10대들의 원화 예치금이 40억 원을 넘었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대 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10대 투자자 예치금은 모두 40억192만원이다. 이는 원화 예치금만 따진 것으로, 코인 예치를 고려하면 전체 예치금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거래소별로 보면 거래대금 규모가 가장 많은 업비트의 10대 투자자 예치금이 35억7
DGB금융그룹은 전사적 ESG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올해 3월 칠성동 제2 본점에서 ‘ESG 경영으로 뉴노멀 선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어 5개월 후인 지난 8월 중장기 ESG 경영 로드맵 ‘청사진’을 제시했다.김태오 회장은 ESG비전 선포식에서 “지난 2006년 국내 금융권 최초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한 DGB는 코로나19 사태와 기후변화 등을 경험하는 지금 ESG 경영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뜻을 밝혔다. 특히 지방금융그룹 최초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 선포’로 눈길을 끌고 있다.비전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