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표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정부 일자리대책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 만큼 대구시 일자리 대책의 근본적인 처방을 대구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신산업 발굴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지난 한해 보람된 일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아쉬운 점은?△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지나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 19는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다. 저는 코로나19로 한창 어려운 시기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으로 취임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먹거리 산
대구시의회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제280회 임시회를 열어 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등 16개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올해 대구시정 업무계획에 관한 시 집행부 보고를 받는다. 장상수 의장은 개회식에서 “올해 코로나19를 종식하고 경제활동에 활기가 넘치는 대구로 전환하기를 기대한다”며 “인구감소, 청년일자리 및 지원 대책, 자영업자 보상정책,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대구 동구의회가 이윤형(신천1·2·3·4동, 효목1·2동) 구의원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동구의회는 26일 오전 이 구의원을 사직 처리하고,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구의원은 지역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4일 동구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이 구의원의 사직서 수리를 고민하던 동구의회 의장단은 고심 끝에 이 구의원의 사직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차수환 의장은 “국민 세금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질 수 있다는 생각에 의장단에서도 고민이 많았다”며 “2주 동안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올해 대경권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위한 공모 준비를 현안 과제로 꼽았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원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소통 역할을 수행한 점’을 보람된 일로 기억했다.-우선 지난 한해 보람된 일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아쉬운 점은?△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격리 치료를 하고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 구축,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대구시가 K-방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점이 보람된 의정활동으로 기억한다.또 피해를 입은 도움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수시로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올해 현안 과제로 대구 경북행정통합을 꼽았다. 아쉬운 점으로는 코로나19의 극복과정에서 대구시 긴급생계자금의 부정수급 논란 등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 부족을 지적했다. -우선 지난 한 해 보람된 일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아쉬운 점은. △ 대구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의 시발점이라는 오명 하에서도 세계 최초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센터 운영, 마스크 쓰Go운동 등 K-방역 선도 모델인‘D(대구)-방역’을 구축했다. 물론 대구가 이 사태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분들의 아낌
이시복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가 의회의 조타수 역할을 해 각 시의원의 소통·화합을 통해 의회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으로 의회 내부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모자랐던 것을 아쉬웠던 점으로 꼽았다. △ 우선 지난 한해 보람된 일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아쉬운 점은? -지방의회의 숙원이였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 운영위원회에서는 외적으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를 줄기차게 요구해왔고, 내적으로는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많은 노력
대구 동구의회 이윤형(신천1·2·3·4동, 효목1·2동) 구의원이 사퇴를 결정했다. 지역구 내 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다.이 구의원은 14일 정오께 동구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다만, 사직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동구의회 관계자는 “회기가 진행 중일 경우 의원들이 이 구의원의 사직 허가를 결정하게 되지만, 휴회(休會) 기간에는 의장단에서 결정할 수 있다”며 “아직 사직 수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 구의원의 사직 의사를 확인한 의장단에서는 15일 회의를 열어 사직 수리 여부에 대해
대구 수성구의회 백종훈(고산1·2·3동) 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과 맺었던 약속을 잊은 채 국민 갈등을 조장했고, 제 식구 감싸기를 보이는 행태에 정의감마저 상실했다는 이유다.백 구의원은 13일 탈당의 변을 통해 “저 하나 떠난다고 당이 변화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렇게 아픈 선택을 통해 제가 아끼고 사랑했던 민주당이 조금이라도 뒤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수개월 동안 밤잠을 못 이루며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라며 민주당과 본인을 지지해준 많은 주민께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올해 가장 세심하게 살피고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꼽았다.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만큼,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하기 위한 지방자치 시대 제2막을 준비하는 올 한 해가 가장 중요한 시기임도 강조했다. 지난해 가장 보람된 일로는 통합 신공항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는 데 힘을 보태 대구 경북이 미래를 위한 큰 현안이 본궤도에 오는 것이었다. 코로나 19로 전 시민이 겪은 고통을 아쉬운 점으로 지적했다. -지난 한해 보람된 일이 있었다면 무엇이며, 아쉬운 점은. △ 지난
힘찬 태양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대구시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한다. 지난 한해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소방관과 공무원, 그리고 협조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안으로는 시의원 30명이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과 함께 발로 뛰면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부한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공동후보지인 군위와 의성을 방문해 설득하고 긴급
대구시의회는 올 한 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일하는 의회, 강한 의회’를 지향하며, 시정 견제와 제도 개선 추진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역점을 두고 ‘소통’과 ‘협치’를 펼쳐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하면서 코로나19의 극복과 통합 신공항 건설, 취수원 다변화 같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 의회가 한목소리로 시정에 협력ㆍ지원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안정적인 의회를 운영했다. 지난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82개 부서와 기관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은 김귀화 대구 달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제명안’이 1표 차이로 부결됐다.21일 대구 달서구의회는 제276회 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가 발의한 김귀화 구의원에 대한 징계의 건을 의결했다.앞서 윤리특위는 김 구의원에게 ‘출석정지(30일)’ 처분을 결정했다.하지만 이날 안대국 부의장(무소속)은 윤리특위 결정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제명 징계결의안을 발의하면서, 김 구의원 제명안에 대한 무기명투표가 부쳐졌다.투표 결과 당사자를 제외한 의원 총원 21명 중 찬성이 15표
대구 북구의회 김상선(읍내·관음동) 구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으로부터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20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의회 출석률부터 입법활동 등 각 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김 구의원은 최근 시행한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의과정에서 심도 있는 자료 분석을 통한 질의와 정책대안을 제시했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안’과 ‘한국수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이 ‘2020 대한민국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홍 의원은 이번 의정 대상 심사에서 ‘대구광역시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증진 기본 조례’ 제정과 ‘대구광역시 전기자동차 보급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개정’ 등 주요조례 85건의 제ㆍ개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 결의안’의 대표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홍 의원은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으로서 코로나 사태로 생계절벽에
상업지구 주거복합 건축물 주거용 용적률을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구 도시계획 조례 수정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6일 전체 회의 안건 심사에서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수정안은 재적 의원 6명이 모두 참가한 무기명 비밀투표 끝에 4대2로 통과됐다. 본격적인 표결에 앞서 건교위 위원들은 대구시가 제시한 조례안에 대해 많은 우려가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조례인지 되물었다. 다만 도심 난 개발과 미분양 사태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고형곤)는 16일 제8대 대구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동료 구의원 3명에게 금품 등을 전달하려고 시도한 혐의(뇌물공여의사표시)로 A 구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아 확정되면 구의원직을 상실한다.A 구의원은 지난 6월 동구의 한 카페에서 B 구의원에게 가방 속 봉투를 보여주면서 지지를 부탁하고, C 구의원 등 2명에게 지지를 부탁하면서 멸치를 선물로 주겠다고 말한 혐의를 받고 있다.A 구의원은 “B 구의원에게는 지지를 호소하는 호소문을 담은 편지를 봉투에 넣어서 줬
대구 중구의회(의장 권경숙)은 2020년 12월 14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1년 예산안 2605억원을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당초예산(2571억원) 대비 34억원 늘어난 금액이다.중구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11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 후 2020년 12월 14일 3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2605억원을 수정의결 했다.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위기 극복 재원마련을 위해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구청장 등 업무추진비를 10%~30% 대폭 삭감
15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대구시 집행부 내부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김지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조금이라도 빨리 막지 못한다면 파탄 난 경제활동이 더 위축되고 시민이 힘들어질 것이다”며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경제부시장이 시장의 강력한 대응 기조에 대해 내부 혼란을 야기 하는 듯한 의견을 이야기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이는 지난 13일 홍의락 경제부시장이 SNS를 통해 “3.0단계로 격상은 의미가 없고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한다. 지자체별로 고위험군을 격리하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귀화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이 달서구의회로부터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받았다.달서구의회는 14일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귀화, 이신자, 김정윤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한 결과, 벌금 80만 원형을 받은 김귀화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 처분을 내렸다.‘당선무효’ 형인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이신자 의원과 김정윤 의원은 항소심 결과를 보고 추후 징계 수위를 결정키로 했다.앞서 이신자 의원은 지난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김정윤 의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대구광역시의회와 구·군의회 의원 해외연수 예산을 전액 삭감할 것을 촉구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우리복지시민연합은 14일 성명을 내고 “지방의회 의원 해외연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논란이 되는 사안”이라며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하면 의원 해외 연수 예산은 편성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대구시의 2021년 예산안에는 대구시의회 의원 국외여비(해외연수비) 1억200만 원(의원 1인당 340만 원×30인)과 국가공식행사·국제회의·자매결연(국제교류비) 3060만 원 등 모두 1억3260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