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래 자동차가 큰 관심을 받으면서, 자율주행차 또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자율주행을 위해선 전방 사물 인식 센서인 ‘라이다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가 자동차의 눈 역할로써 매우 중요하다. 라이다 LiDAR는 주행 경로뿐만 아니라 전방에 위치한 차량 및 사물과의 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인식하고 주행 속도 및 방향을 판단한다. 그런데 사물 인식 센서가 오염되거나 김 서림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최첨단 기술이라도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이런 사물 인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탈북 청소년들의 학업중단 비율이 일반학생에 비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미래통합당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북학생의 학업중단률이 2015년 2.2%·2016년 2.1%·2017년 2%·2018년 1.8%·2019년 3%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학생의 학업중단율은 2014년부터 2016까지는 0.8%, 2017년부터 2018학년까지는 0.9%에 불과해 탈북청소년들의 학업중단율이 최대 3배 이상 높았다. 특히 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부가 각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2학기에 가급적 자국에서 원격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2학기에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을 위해 국내로 입국하지 않고도 자국에서 원격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면 수업이 필요한 강의는 내년도 1학기에 들을 수 있도록 학교에 제도 개선
디지스트 슈퍼컴퓨팅·빅데이터센터와 핵심단백질자원센터가 슈퍼컴퓨터로 설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인공단백질 개발에 성공했다. 센터는 29일 원자차원 슈퍼컴퓨팅 시뮬레이션을 이용,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돌기 RBD 단백질이 인간세포 hACE2 수용체 단백질에 결합하지 못하도록 중화작용을 하는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 인공단백질 11가지 후보들의 아미노산 서열과 3차원 구조를 슈퍼컴퓨팅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디자인된 11가지 치료제 후보 인공단백질들의 생산공정 확립, 자체 생산과 중화기능 분석,
경북교육청은 29일 교육부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제3차 권역별(수도권) 포럼’에서 구미 덕촌초등학교(교장 임선희)의 학생 생성 교육과정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초·중등교육의 혁신으로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공론 마당이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각 시·도 초중등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 등이 참석했다.덕촌초등학교의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제2부 ‘교육과정 운영의 분권화로 함께 성장하다.’의 현장 사례로 Zoom으로 교실을 연결해 소개했다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와 CJ제일제당이 인재 육성과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식을 27일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졌다.이번 협정식에서 포스텍과 CJ제일제당은 산학협력을 통해 CJ제일제당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양성한 인력을 CJ제일제당에서 채용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CJ제일제당은 포스텍생명과학과 학·석·박사 졸업생과 재학생의 채용을 통해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해당 학생들에게 학업장려 장학금 지원, 기업 연수 및 인턴십 기회도 부여한다.협정식에는 포스텍 조윤제 생명과학과 주임교수,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생활에 요긴한 법률 상식’을 주제로 강의했다.이번 강의는 29일 대구메트로아트센터에서 열린 2·28대학 강좌로 진행됐다.배 교수는 법에서 인간은 자연인과 법인으로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자연인은 살아있는 사람이며 출생부터 사망까지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되는 권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법인은 법률이 의제 한 인간으로 사단법인과 재단법인이 있으며 법인은 설립등기부터 청산까지 권리 능력을 가진다.또한 부동산과 관련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안동교육지원청은 29일 지원청 희망관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심의를 담당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배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김태동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폭력 관련 법령,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규정, 회의 진행 절차, 조치 판단 기준 등 위원의 전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지역 다문화가정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2020년 다문화 학부모 행복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이번 연수는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한 뒤 첫 사업으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이주 학부모의 행복감 상승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또한 실습 위주의 액션 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 소통을 위한 주 강사 1명, 보조강사 2명을 투입해 개인차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 남산초등학교는 지난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탐색하고 옛것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온고지신!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체험학습은 경북과학대 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6명의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철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개인활동으로 진행될 수 있는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급 교실에서 진행됐다.가죽 표면에 문양을 넣고, 염색해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가죽공예를 비롯, 문양 활용 디자인, 식물 화분 만들기, 민화 그리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한지 공예로 구성된 전통문화체험학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은 지난 28일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창길)과 지역인재 역량 강화 및 인턴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제를 통해 상호 간 유기적 연대 강화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분야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한 멘토링 제공, 산림복지 실습기회 및 창업 사무공간 무상 제공,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및 컨설팅 추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배은숙 숲체원장은 “앞으로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학년 배지은 학생이 지난 25일 개원한 ‘2020년 대구광역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대구광역시 청소년의회는 9~24세의 지역 청소년 1177명이 직접 투표로 선발한 선출직 21명과 구군 대표 당연직 8명, 청소년 참여 예산제 동아리 대표 9명 등 총 38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다.청소년의회에서는 각종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해 토론활동을 수행하고 수렴된 의견을 심의하고 정책으로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대구광역시에 제안하는 등 청소년 참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배지은 학생은 “의
한동대학교와 주식회사 네패스는 지난 27일 대학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 이재영 산학협력단장, 이강 SW중심대학사업단장, 이준용 전산전자공학부 학부장, 주식회사 네패스 이병구 회장, 반도체 사업부 김남철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 및 AI 분야 등과 관련한 학술, 기술정보의 교류 및 자문 △우수인재의 현장실습 및 채용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반도체 공장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 및 수행 △학부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지난 28일 청도도서관 문화관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2020 자유학년제 활성화 및 학교혁신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고경애 강사는 “코로나19 이후 등교 개학 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학교 교육 제반 사항의 변화로 인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하는 자유 학년제 운영이 어렵다. 학교장이 변화를 수용하고 대응력을 상승시키는 노력을 한다면 교사와 학생들의
장맛비 속에도 불구, 하굣길 도로에 떨어진 깨진 병을 청소해 2차 사고를 막은 포항 세명고 학생들이 경찰 표창을 받았다.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께 쌍용사거리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트럭에서 도로로 떨어진 술병 파편 등 낙하물을 신속하게 치워 2차 사고 예방 및 교통 소통 회복에 기여한 포항 세명고등학교 학생 9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28일 수여했다.하굣길 우연히 목격한 도로 위 파편을 수거하는 선행을 한 학생들은 이 학교 3학년 한선규·이동환·안성진·조유나·박유빈, 2학년 정지웅 황태민·김재환, 1학년 황유빈 등이
미래통합당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27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972년부터 운영되면서 국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도 설치 근거가‘한국방송통신대학 설치령’으로 운영되고 있어 그 특수성을 반영하기 미흡한 실정이다. 제정법안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설치·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 △대학운영에 관하여 국가로부터 자율권을 가지는 법적지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총장, 부총장 및 교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과 지역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비즈니스 엑셀 특강’을 실시했다.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특강은 이틀간 8시간씩 총 16시간 동안 기업에서 많이 활용되는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작성과 가공, 문서편집·관리, 데이터베이스 관리, 엑셀 함수의 활용, 자료의 분류 등의 교육과 함께 자격인증 시험도 가졌다.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한 안전한 환경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엑셀 활용 실무를 배울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지난 27일 울릉중학교에서 하절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학교급식 점검에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기숙형 학교인 통합 울릉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반적인 위생·안전 점검을 진행했다.당일 들어온 식재료를 검수하고, 냉장·냉동고 등 급식시설물의 관리상태, 조리부터 배식까지의 위생 상태 등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 및 식당의 청결 상태를 살펴봤다.또 학교급식 운영의 애로사항 등 현장 소리를 청취하고 급식소 영양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울릉교육지원청 최영택 교육장은 “
경북교육청은 28일 정책협의실에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바우처 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각 시·군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를 통해 바우처 카드를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7월부터 보급하고 있는 바우처 카드는 ‘경북i짱짱카드’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치료지원과 방과후수업 지원 분야에 사용된다. 치료지원 목적의 카드는 매달 15만 원이 충전되며, 방과후수업 지원분야는 매달 10만 원이 충전된다.지난 6월 바우처 카드 도입계획을 발표한 지 한 달만에 치료지원 대상 학생의 94.5%인 3433명이 카드 발급 신청을 했으며
경북과학고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미래형 교육혁신 선도학교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혁신 선도학교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촉발된 교육환경·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혁신모델을 자율적으로 정립하고, 그 성과를 일반 학교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전국 영재학교 및 과학고 중 10개 학교가 선정됐다.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3년간 학교당 1억 원 예산을 투입해 언택트 학습, 거꾸로 학습,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과정 중심의 깊이 있는 사고를 촉진하는 교육혁신모델